세상 읽기와 논술 / 중간과제물

Ⅰ. 분석적 이해

1. 분석적 이해 1단계

2. 분석적 이해 2단계

3. 분석적 이해 3단계

Ⅱ. 비판적 평가

1. 비판적 평가의 기초

2. 비판적 평가 1단계

3. 비판적 평가 2단계와 3단계

Ⅲ. 창의적 적용

1. 창의성이란

2. 학습의 3단계

3. 창의적 글의 속성

(1) 독창적 접근

(2) 심층적 접근

(3) 다각적 접근

 

※참고문헌

 

 

Ⅰ. 분석적 이해

1. 분석적 이해 1단계

분석적 이해는 논증의 핵심을 논리적으로 뼈대를 잘 골라내는 작업과 구체적인 내용을 이해하는 작업이며. 심층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요소까지 분석하는 작업으로 핵심을 잘 간추리고 문제와 결론 및 결론을 정당화하는 근거를 잘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논술은 요약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요약은 분석적 이해를 평가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과감히 버릴 것은 버리고 남길 것만 잘 남겨 사진의 축소가 아닌 지도를 축적하는 것처럼 글의 중요 핵심만 간추려 남겨야 한다. 사진의 축소는 큰 사진에 들어 있는 내용이 크기만 작아지고 내용은 고스란히 그대로 들어가지만 지도의 축적을 하면 많은 부분은 사라지고 중요 핵심만 간추려 요약한다. 요약을 잘하는 것이 곧 글을 제대로 이해하고 핵심 내용을 잘 간추릴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으로 평가되며 핵심 내용은 소설은 세밀한 부분보다 전체 줄거리를 잘 잡아야 하고 논술은 주장과 근거가 담겨있는 핵심 요소인 뼈대를 잘 골라내야 한다. 저자가 어떤 문제에 대하여 논의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저자가 주장하는 결론과 근거가 무엇인지 찾아야 하며 문제 결론 근거에 맞는 좋은 글이 되고 논제 파악, 논지 설정, 논지 마련이 된다.

논증 글의 요약은 평면적 요약에서 벗어나 핵심 문장 핵심 내용을 찾아내 연결하면 좋은 문장이 될 것으로 생각하나 그것은 부적절한 방법이다. 글의 논리적 뼈대가 들어있는 부분을 잘 드러내어 어떤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그 문제에 대해 주장하는 결론이 무엇인지 그리고 결론을 뒷받침해 줄 근거가 무엇인지를 잘 정리하면 좋은 요약문이다.

2. 분석적 이해 2단계

분석적 2단계는 글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개념과 정보가 활용된다. 글의 개념이 무엇이고 어떤 뜻으로 사용되는지 파악하고 개념이 달라지거나 의미가 달라지면 전혀 다른 내용의 글로 변하고 어떤 사실 정보를 검토하고 정보를 분석해서 정리하면 된다.

개념에 대한 정의나 이해가 논의할 방향을 결정하고 영향을 미치며 논증을 방향을 결정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므로 텍스트의 내용 파악을 위해 주요 개념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검토해야 한다.

3. 분석적 이해 3단계

분석적 이해 3단계는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글에 드러나지 않는 목적 관념 함축 같은 요소가 활용하는 바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표면에 분명히 드러나지 않으나 정확하게 이해하려면 글쓴이의 목적과 관점이 무엇인지 분석하고 글이 함축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 글의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맥락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함축은 맥락에 의해 결정되는 대표적인 요소로 올바른 이해를 위해 서로 다른 맥락의 차이점이 드러나도록 대비하여 요약하는 경우 두 글이 공유하는 관점을 추출해서 정리하거나 두 글의 차이를 보여 주고자 하는 작업이다.

 

 

Ⅱ. 비판적 평가

1. 비판적 평가의 기초

글의 비판적 평가는 비판적 사고의 과정 중 가장 핵심적인 부분으로 논술 능력의 중심이 되는 부분이다. 비판은 단순히 반박이 아니고 무엇이 옳고 그런지를 따지는 작업으로 저자의 주장을 어디까지 받아들일 것인지를 비판적으로 평가하는 방법으로 틀린 것은 잘못된 것이고 다른 것은 맞을 수도 있지만 나하고 차이가 나는 것으로 틀린 것과 다른 것을 잘 구분하여 틀린 부분이 없는지를 확인하여야 하며 주관적 견해는 밝힐 수 있으나 독자가 충분히 동의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든든한 근거를 들어 설득하고 틀린 이유를 분명히 제시하여 상대 입장을 인정하고 왜 더 나은 대안인지 근거를 제시하여 다른 것에 대해 더 좋은 대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관점을 명료하고 일관되게 제시하고 일관성이 유지되도록 합리적인 비판도 가능해야 하고 반론에 대해 적절한 대응도 필요하다. 어떤 관점을 정해주고 그 입장에서 비판적으로 따져보는 것으로 주제나 내용의 수준이 독자 나름의 관점을 가지고 접근하기 어려운 경우 정해준 관점을 잘 이해 하여 평가의 객관성을 높이고 변별력을 기르는 데 유리하다.

2. 비판적 평가 1단계

분명함 명료함 정확성 합리적 수용가능성 적절성은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과정으로 충족되지 못하면 B급 답안과 C급 답안을 나누는 기준이 되는 소극적 기준이다. 독창성과 심층성 다각성은 창의성은 적극적인 기준으로 충족하지 않아도 논의는 성립하나 충족할 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으며 충족하면 창의성이 뛰어난 A급 답안과 B급을 나누는 기준이 되는 적극적 기준이다. 1단계의 세 과정 중 첫째 과정은 의사 전달이 제대로 되는지 애매함은 정보가 복수로 전달됨을 말하고 모호함 정보가 전달되지 않음을 의미하며 둘째 과정은 주장의 내용이 정확한가? 는 합리적 수용가능성을 보조적 기준으로 활용하고 주장하는 근거들이 참인지 거짓인지를 가리는 것이다. 셋째 과정으로 주장의 내용이 적절한지를 묻는 적절성은 문제와 결론의 관계 결론과 근거의 관계를 검토하고 주어진 문제에 결론을 정당해 주는지 근거의 확실성에 대응하는 강도의 주장인지 현실성에 비추어 적절한 주장인지를 검토해야 한다.

3. 비판적 평가 2단계와 3단계

비판적 평가 2단계로 글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평가하는 단계에서 중요성 논리성 충분성 공정성 등의 기준을 활용할 수 있다. 중요성은 중요한 문제를 다루고 중요한 내용을 빠짐없이 언급 했는지를 검토하고 충분성은 논의를 위해 필요한 것이 다 고려되었는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나 근시안적 귀납의 오류를 범하는지 검토해야 하며 일관성은 논지의 일관성이 보장되어야 하고 논의 전개에서 논리적으로 논리적 일관성이 유지되는지를 검토하며 공정성은 자신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자의적인 주장을 하는 것이 아닌지 자료의 자의적 해석 추측 예측을 자기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하는 것이 아닌지 검토해야 한다. 충족하지 않을경우 문제가 발생하는 기준은 필수적 기준이고 2단계 기준은 필요할 경우 선택적으로 적용이 가능하다. 비판적 평가 3단계는 적극적 기준으로 필수적 강제 조건들은 아니지만 만족했을 경우 좋은 글이라고 칭찬을 받을 수 있는 기준에 기대어 글을 평가하는 과정이다. 독창성과 심층성 다각성이 여기에 속하고 자기 나름의 관점에서 접근하여 문제를 깊이 파악하고 다각적으로 해결책이나 대안을 제시하면 훌륭한 글로 평가받게 된다. 3단계에 맞는 글은 일반적으로 창의성이 뛰어난 창의적인 글이다.

 

 

Ⅲ. 창의적 적용

1. 창의성이란

창의적 발상이란 문학이나 예술의 창의성과 기발하고 엉뚱한 것 등을 새로운 생각을 발상할 수 있는 능력은 발산적 창의성이고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미 가진 지식을 최대한 활용하고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은 수렴적 창의성이며 한 영역에서 배운 내용을 그 영역 안에 두지 않고 필요할 경우 영역의 벽을 넘어 다른 영역에 응용해 보는 것을 영역전이성이라고 한다. 창의성의 핵심은 당연한 것을 당연하지 않게 생각하고 근본적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해 문제해결을 시도한다. 관점 전환은 영역전이성이라 표현할 수 있다. 국사에서 배운 내용을 세계사에 적용하고 국사에서 배운 내용을 문학에 적용하며 수학적 원리를 사회 경제적 문제해결에 적용해 영역전이성을 활용하고 있다. 병합적 결합이 아닌 응용하고 적용하며 개별 교과들이 포괄적 교과로 흡수된 융합 교과로 개별 교과들의 물리적 병합 적으로 결합은 혼합 교과로 교과 상호 간의 영역전이이다.

2. 학습의 3단계

가장 기초적인 단계로 같은 문제가 같은 상황에서 지식을 획득하여 상황이 조금만 바뀌어도 응용 활용이 어려운 것은 원리에 대한 이해의 결여로 인한 암기를 통한 학습이 있고 반성적 사고를 통한 학습을 통해 지식을 획득하고 동일 영역의 유사 문제에 적용해 동일계 영역에서 매우 높은 지식을 확보하여 그 원리에 의해 적용 가능한 원리이해를 통한 학습이며 그리고 능동적 반성적 체화를 통한 학습에 의해 획득될 수 있는 영역전이적 통찰력 학습이다.

3. 창의적 글의 속성

이해분석력은 주어진 발문 및 제시문에 대한 이해 분석 독해와 발문에 충실한 정도 제시문 활용정도 그리고 자료 해석 능력도 포함된다. 논증력은 근거 설정 능력과 구성 조직 능력이 이에 속하며 창의력은 심층적 논의 전개인 심층성과 다각적 논의 전개인 다각성 독창적 논의 전개인 독창성이 창의력의 핵심이다. 표현력은 표현의 적절성이 충족되려면 문장 표현 비유 단락 구성 어휘사용 맞춤법 원고지 사용법 등을 잘 활용하면 표현력이 증가 될 수 있으며 독창성은 주장이나 논거에 있어 새로운 것 문제를 통찰함에 있어 새로움 그리고 관점이나 논의 지평에 있어 참신함과 자기 나름의 주장과 솔직함이 독창성의 어머니이다. 그리고 심층성은 스스로 가능한 반론들을 고려하고 더 나아간 함축이나 귀결 들을 고려해 맥락이나 배경 상황에 대한 고려와 가정이나 생략된 전제에 대해 더 나아간 고찰 그리고 깊이 있는 접근 문제에 대한 분석 겉만 보지 않고 내부의 속을 보는 것이야말로 심층적 접근이라 할 수 있다. 다각성은 우수한 글이 갖추어야 할 또 하나의 조건으로 발상이나 관점의 전환을 시도해 가능한 대안들에 대한 고려와 암묵적으로 가정된 전제에 대한 비판적 고찰과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하여 구체적이고 의미 있는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다

영역 전이성으로서의 창의성은 한 영역에서 배운 내용을 그 영역 안에 두지 않고 필요한 경우 영역의 벽을 넘어 다른 영역으로 응용해 보는 것을 말하며 논술의 창의력이 가장 잘 나타난다. 관점 전환과 영역전이성은 동일 영역 내의 유사한 유형의 응용 능력에 초점을 맞춘 이해를 넘어서서 능동적인 반성적 체화학습을 통해 통합적 영역전이성이 다르다는 훈련을 함으로써 예전에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영역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높인 영역전이성 통합적 사고 능력을 여러 영역에 걸쳐 유사 문제 풀이를 반성적 사고 속에서 능동적으로 반복 수행 함으로써 체화학습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일차적 원리이해가 중요하나 단순 원리이해는 지식의 활성화 값을 극대화하지 못하기 때문에 능동적인 반성적 원리 체화의 단계까지 도달하여야 한다. 반성적 원리 체화의 장점은 어떤 영역에서 습득한 원리를 전혀 다른 영역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영역전이적 통찰력의 확보라 할 수 있으며 함축이나 숨은 전재 등을 얼마나 정확하게 심층적 다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느냐이며 인물들이 공통적으로 가지는 높은 영역전이적 사고 능력이 창의적 통찰을 가능하게 한다.

(1) 독창적 접근

창의적인 글은 새로운 주장을 하는데 말이 되고 타당성이 있으며 근본적 사고로 인해 관점을 전환하고 창의적으로 접근한 결과로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자기 생각대로의 접근을 하는 것이다. 독창성은 스스로 평가하기 힘들고 다른 사람의 평가로 독창성은 결정된다. 독창성을 글의 목적으로 삼아서는 안 되고 자신이 생각하는 내용을 말이 되도록 정리하고 근거를 주장하는 것이 중요하며 마음을 비우고 담담하게 평가받으면 되는 일이다.

(2) 심층적 접근

심층적 접근은 깊이 있는 접근으로 깊이 있게 문제에 접근해 다각적으로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 깊이가 있다는 것은 겉으로 드러난 형상만 보지 않고 내부의 본질을 파악하여 문제를 분석 경우 그것이 어떤 근본 원인에서 파생된 것인지 아닌지를 검토해 봐야 깊이 있게 접근할 수 있다. 이렇게 근본적인 문제를 파악해야만 적절한 해결책과 방법을 모색할 수 있다.

(3) 다각적 접근

접근을 할 수 있고 관점의 전환을 시도하고 가능한 대안들을 고려해 암묵적으로 가정된 전제에 대한 비판을 말한다 다각적 접근이 필요한 맥락은 창의적 글이 되기 위해서는 깊이 있게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데 차원 수준 영역을 구분하여 접근하고 해결 주체를 고려하는 방법으로 어떤 문제든 혼자 해결할 수 없고 당사자와 함께 노력하며 창의적인 글의 논제에 대해 독창적이고 깊이 있게 다각적 논의를 펼쳐 단편적이고 단조로운 접근에서 벗어나 다양한 각도와 관점에서 이를테면 논의의 차원 수준 영역을 구분하거나 문제해결 주체들의 시각을 골고루 반영하거나 문제해결 방법을 단계별 접근 등을 통해 다양하고 풍부한 논의를 할 때 다각적인 접근이 가능해진다.

 

※참고문헌

박정하 외 4인, 『세상 읽기와 논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22, pp·3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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